[뉴스프라임] "권력 사유화 대가 치를 것"…"협치 의지 있나?"
■ 방송 : 2022년 7월 20일(수)
■ 진행 : 성승환 앵커
■ 출연 : 정옥임 전 국회의원,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
정치 '오늘' 시작하겠습니다.
정옥임 전 국회의원,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나오셨습니다.
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습니다. 먼저 어떤 대목이 가장 눈에 들어오셨어요? 언론에서는 검찰 출신 문고리 육상시,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언급한 부분에 주목했는데요.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하세요?
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야당의 협조 전제 조건으로 야당 수사 자제를 요청했습니다.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잘 얘기해달라며 농담조로 말을 했는데요. 연설과 대비되는 거 아닙니까? 최근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 시절 탈북 어민 북송' 등 안보 이슈를 연일 정조준하자 우 위원장이 불편한 기색을 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?
국민의힘은 탈북 어민 북송 사건 공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. 오늘은 북송된 어민이 16명을 살해했다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발표가 거짓이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. 당시 한 인터넷 매체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보도가 나온 적이 있었지만, 통일부는 부인했었죠. 어떻게 보면 될까요?
민주당 얘기 좀 더 해보죠. 이른바 비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재명 의원의 사법 리스크 공세가 나오고 있는데, 친명계로 꼽히는 박찬대 의원이 "여당 사법 리스크엔 침묵하면서 왜 동지에게는 날을 세우냐"고 했어요?
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근 논란이 된 대통령실 채용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. 논란이 인지 5일 만에 청년층을 콕 짚어서 고개를 숙였지만, 채용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은 고수했는데요. 이번 사과가 비판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?
대통령실은 권 대행의 사과가 대통령실과 미리 논의한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. 장제원 의원은 사적채용 논란은 대선 승리를 위해 헌신한 청년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반박했어요?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대통령실은 공개 채용 제도가 아니고 비공개 채용 제도라며, '엽관제'라는 표현을 썼는데요. 이게 또 논란이 되고 있어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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